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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INTERNET

죽은 인터넷

주장

“2016년 무렵부터 인터넷 글의 대부분은 사람이 아니라 봇이 쓰고 있다. 우리가 읽는 글과 댓글과 반응 대부분은 기계가 만든 것이고, 누군가 그것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움직인다고 한다.”

기원
2021
갈래
I 세계가 가짜다
토끼굴 깊이
●●○○○
반증 가능성
중간
FILE 009
SKELETON

이 세계관의 뼈대

주장
  1. 01누가 쥐고 있나

    봇을 돌리는 쪽. 정부와 큰 기업이 사람들의 생각을 다듬으려 일부러 봇을 푼다고 한다.

  2. 02무엇을 숨기나

    화면 속 군중의 대부분이 이미 사람이 아니라는 것. 진짜 사람의 글은 소수로 밀려났다는 것.

  3. 03어떻게 알아보나

    같은 문장이 수천 번 되풀이되는 댓글, 몇 년 전 글이 그대로 다시 올라오는 게시판, 사람 같지 않은 계정. 반복을 흔적으로 읽는다.

TIMELINE

기록과 이야기

줄마다 사실과 주장을 나눠 적었다. 숫자는 전부 기록이지만, 그 숫자가 센 것이 글인지 접속인지에서 이야기가 갈린다.

  1. 2016사실
    봇이 절반을 넘는다

    보안 회사 Imperva(당시 Incapsula)가 웹사이트 방문 167억 건을 세어 51.8%를 봇으로 집계한다. 이야기가 인터넷이 「죽었다」고 꼽는 무렵이다.

  2. 2018사실
    「역전」이라는 말

    『뉴욕 매거진』이 가짜 트래픽을 다룬 기사를 낸다. 2013년 한때 유튜브 트래픽의 절반이 봇이었고, 직원들은 봇이 사람으로 보이는 「역전」을 걱정했다고 전한다.

  3. 2021사실
    이름이 붙는다

    한 인터넷 포럼에 「죽은 인터넷 이론: 인터넷 대부분은 가짜다」라는 익명 글이 올라온다. 2016년 무렵 인터넷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이때 이름을 얻는다.

  4. 2022사실
    기계가 글을 쓴다

    11월 30일, OpenAI가 ChatGPT를 공개한다. 사람처럼 긴 글을 쓰는 기계를 누구나 쓸 수 있게 된다.

  5. 2024사실
    봇이 다시 앞선다

    Imperva 보고서에서 자동화된 트래픽이 51%로 사람보다 많아진다. 센 것은 글이 아니라 접속 요청이다.

  6. 2025사실
    기계가 쓴 기사가 절반

    새로 올라온 영어 기사를 표본으로 센 조사에서, AI가 주로 쓴 기사는 ChatGPT 공개 1년 만에 3분의 1을 넘었고, 2024년 말부터 절반 언저리를 오간다.

  7. NOW주장
    인터넷은 이미 죽었다

    2016년 무렵부터 봇이 사람을 대신하고, 누군가 그것으로 사람들을 움직인다는 이야기. 봇이 많다는 숫자는 있어도, 누가 일부러 꾸몄다는 문서는 없다.

SYMBOLS

상징

같은 상징을 두고 기록과 이야기가 다르게 읽는다.

REALITY CHECK

현실 점검

SAME LINE · I

같은 갈래의 이야기